‘청년을 이야기 하는 청년 대변인이 되고 싶다는 장종화 청년 대변인을 만나다.’ 더불어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기자단 정석완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은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청년대변인제도’를 마련하고 상근대변인 남녀 각1인과 비상근 대변인 남녀 각1인을 선발하는 공모를 하였었다. 이 공모에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 등의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다수 지원하여 서류와 면접 등의 전형이 이뤄졌다. 이 모든 전형을 통과하고 장종화, 박성민 상근 대변인과 김민재, 주홍비 비상근 대변인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 대변인 중 눈길 끈 청년 대변인은 장종화 청년 대변인 이였다. 장종화 청년 대변인은 최종 면접에서 당시 가장 큰 이슈 이였던 ‘조국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논평을 해 주목받은 지원자 이였다.

 장종화 청년 대변인을 만나 청년 대변인이 된 이유와 계획 등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국회 본관 더불어 민주당 공보국으로 가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이제 그와 했던 이야기를 소개하려 한다.

-국회 보좌진으로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돼-

 간단한 소개를 부탁하자, 올해 34세에 7살,4살된 아들과 6개월된 딸을 둔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처음 국회에 들어온 것은 19대 국회에서 진성준 의원실에서 일을 하면서부터 라고 하였다. 진성준 의원실에서 1년 6개월을 인한 뒤 2013년 말부터는 친구와 수제 맥주 사업을 했으며, 2년 후 20대 국회에서 김영호 의원실에서 비서관으로 일을 했었다고 소개 하였다. 

이러한 본인 소개를 듣고 국회의 경험과 창업의 경험이 청년 대변인 활동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 졌다.

 그의 대답은 ‘그렇다.’ 이였다. 이어서 ‘대변인 활동도 당 안에서 하는 것이고 당과 국회 활동을 하는데 보좌진으로서의 경험이 국회 운영방식과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표면적이 아니라 전후 관계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고 답하였다.

 아울러 보좌진 활동 당시 소개해 줄만한 에피소드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3차 차기 전투기 도입사업을 선정할 때의 일화를 소개해 주기도 하였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이슈를 빼고 다른 이슈를 찾는 것이 힘들어

 장종화 청년 대변인에게 꼭 물어보고 싶었던 것은 최종 면접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평 이였다.

 장종화 청년 대변인은 이에 대해, ‘처음 이 의제에 대해 쓸 때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럼에도 당시에 가장 관심이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던 내용을 빼고 굳이 다른 이슈를 찾아서 쓰는 것이 더 힘들었다.’ 고 밝히며, ‘차라리 이 문제를 하되, 인사 청문회가 시작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기 되는 문제에 대해 문제대로 말하면서 해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쓰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나이만 청년인 기성정치인은 되기 싫어

 ‘처음 청년 대변인을 지원할 때에는 구체적인 활동 목적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서류와 면접 등의 선발 과정을 거치면서 선발된 이후를 생각해 봤던 것 같다.’ 고 말하며, ‘선발이 된다면, 이전에 정당에서 청년들을 대하는 것을 봤을 때에는 청년들이 들러리가 되는 것 같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이는 여러 정당에서 청년 대변인, 청년 비례대표 등 다양한 시도는 있었지만 그러한 시도들이 실제 청년들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이만 청년인 기성 정치인을 데려오는 형태 이였다고 평하였다. 그래서 향후 어떤 진로로 나갈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나이만 청년인 기성 정치인은 되지 말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청년을 잘 이해하고 대변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관심사 위주로 의제를 찾아

 장종화 청년 대변인는 하루 일과에 대해 ‘관심사 위주로 의제를 찾고 찾은 의제에 대해 공보국에 건의 후 공보국과이 조율을 통해 의제를 선정하고 논평을 작성한다.’ 고 말하였다.

 덧붙여,

 논평을 하는데 있어, ‘기존 의견에 덧붙이는 활동이 아닌,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지방 청년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장종화 청년 대변인은 ‘관심 있는 청년 의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방 청년들의 문제’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의 원인이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생각 하며,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될수록 제한된 재원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해 진다고 본다. 지방에 계신 분들이 최소한의 문화적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지방에서 살고자 하는 동기가 생긴다고 하면 그 안에서 경제 활동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보는데 그러한 문제적 인프라 등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에 살고자 하는 동기를 떨어뜨리고 지방을 떠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지방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최소한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지방의 주거 문제의 대해서는 수도권의 비해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지방에 있는 빈집들을 활용한다면 지방의 새로운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의 기반 조성’ 필요하고 국가에서 이러한 일을 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방 재정의 문제는 예산 집행 분야의 우선순위 문제에 있어

 지방 자립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에서 이뤄지는 사업들이 자치단체장들의 생각에 따라 많이 다르고, 비슷한 사업들이 많은 점이 문제라며, 지방 재정 사용 효율성의 문제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교육 환경의 개선이 필요

 청년들의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서 원인은 대학 중심의 교육 환경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교육 과정 안에 사회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논의하는 형태의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원래 꿈은 선생님

 학교 드라마에서 나오는 낭만 선생님처럼 제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리는 선생님을 꿈꿨었다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고 관련한 활동을 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청년들과 만날 수 있는 공간에는 자주 참여하고 싶다.

 ‘더불어 민주당 청년위원회 안에서도 지역 따라 다루어지는 청년 의제가 다른 것이 사실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재 전국 청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분과를 만들어서 청년 의제를 수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에 대한 의견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국 청년위원회에서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청년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활동들의 내용이 외부로 전달이 잘 안되고 있어서 안타깝다.

 더불어 ‘앞으로의 전국 청년위원회의 행사에는 자주 참여하려 한다.’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더불어 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가 앞으로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 캠퍼스 순회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하는 제안을 주었다.

답변을 남겨주세요

귀하의 의견을 입력하십시오!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십시오.